지난해 말 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원태씨와 장녀 현아씨가 나란히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차녀인 현민씨 또한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는 정석기업의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
정석기업은 지난 11일 등기이사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이 자사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 임대 및 건물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비상장사인 정석기업은 대한항공 및 ㈜한진의 지분을 보유하며 '정석기업→㈜한진→대한항공→정석기업'으로 이어지는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에 있다. 한진그룹 순환출자의 핵심기업으로써, 지주회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정석기업의 이사진에는 대표이사인 조양호 회장을 비롯 조회장의 부인 이명희씨, 누나 조현숙씨 등 가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