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식시장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지하 토목 전문 시공업체인 특수건설과 동아지질 등 관련주들은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국토해양부가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금일 공고한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해양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자 선정 공고를 24일 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은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사업으로 경제적 타당성 여부와 재원확보 방안, 최적 노선 선정, 지반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는 4월 5일 서류접수와 7일 가격평가에 이어 오는 5월께 용역 시행사가 선정되면 총사업비 7억 8000만원을 들여 2011년 8월까지 15개월 동안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이 의원은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는 21세기 신국가 성장축을 마련하고 낙후된 호남권의 지역발전과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한국이 해저터널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