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에 따라 총재는 양적완화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여지가 있으며, 상황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머빈 킹 BOE총재는 23일 열린 2010년 2월 인플레이션 보고서 관련 청문회에 참석, "국내외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 회복세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재는 또 "세계적으로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지 않으며 국내적으로는 은행권의 비금융권에 대한 대출이 계속 감소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위원회(MPC)가 이 같은 이유로 경제전망과 관련해 하방위험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킹 총재는 "자산매입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며, 판단을 위해 상황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효과와 관련해서는 아직 명목 지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내년 경에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또한 킹 총재는 영국의 높은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재정 적자 축소 및 금융권 규제와 관련해 정치적 합의가 마련되었지만 재정 적자 규모를 1년 이내에 축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강등 위험과 관련해서는 작년 11월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킹 총재의 발언에 따라 파운드화가 약세로 전환했고 길트채 선물 가격을 랠리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