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무드가 강해졌으며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도 출회되면서 부담을 안겼다.
다만 오후 들어 두바이정부가 아부다비로부터 받은 지원금의 일부인 50억 달러를 두바이월드에 집행했다는 소식이 일부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에 이틀째 약세를 보였으며 일본 증시도 도요타의 미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4/4분기 성장률 호재에 1개월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홍콩 증시도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8.37엔, 0.46% 하락한 1만 352.1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심에 소니와 혼다 등 주요 수출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됐으며 달러/엔 환율의 하락 흐름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미국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도요타의 주가는 0.5%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83포인트, 0.69% 하락한 1982.57로 장을 마쳤다.
런민은행(PBoC)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이어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핑안 보험은 항후 5년간 8억주 규모의 보호예수 물량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혀 주가가 일일 가격제한폭인 10%까지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49% 상승한 7597.44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94% 상승한 2만 568.9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4/4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확인되면서 에이서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