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토 덴코와 토레이에 이은 세계 RO 필터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중인 웅진케미칼의 소재와 필터 등의 신규제품 라인업과 웅진그룹과의 시너지 때문.
한국투자증권은 웅진케미칼이 현재 화섬 업체에서 첨단 소재 업체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재 부문의 매출 비중은 현재 5%에 불과하나 확산시트, 반사형 편광필름 등 신제품 매출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소재부문 매출성장률 25%, 매출액 502억원을 예상한다며 동사 LCD 패널 BLU에 사용되는 확산판 및 프리즘시트의 국내 공급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증권사 신은주 연구원은 "이는 폴리에스터 생산기술과 화학 섬유 직조 기술에 기반한 확산 시트와 편광 필름의 개발 성공과 화학 섬유 및 원사제조에서 소재업체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필터 부문의 경우 동사 매출액의 10%, 영업이익의 40%를 구성하는 핵심이라는 점과 향후 웅진그룹 성장 비전이 수처리사업 분야라는 점도 필터 부문 고성장 기대를 낳고 있다.
신 연구원은 "웅진케미칼 주주인 웅진코웨이는 최근 수처리 엔지니어링 업체 '그린엔텍'을 인수했고 환경부가 오는 2016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산업단지 공업용수 재이용 사업과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 극동건설 등 웅진그룹 3사의 시너지로 웅진케미칼의 필터부문은 독자적 사업전개에 비해 위험부담을 줄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웅진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12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하며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26.3%라고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