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 알파'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암치료, 헤르페스 성병 치료,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그 사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생리적 면역 증강 활성화 물질이다.
본래 인터페론 알파를 포함한 기존 단백질 의약품은 환자가 입으로 복용할 경우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1~2시간 내에 모두 분해돼 효과를 볼 수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인터페론 제품은 주사를 통해서만 투약되고 있다.
한올제약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가 기존의 천연형 인터페론에 비해 혈액 및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대해 높은 저항성을 지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구 투여시 소화관의 소화효소에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아 경구투여로 효능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경구 투여 가능한 인터페론 알파 변형체를 개발함으로써 인터페론 알파 물질로 치료될 수 있는 많은 질환들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먹는 치료제라는 장점으로 연간 5조원에 달하는 인터페론 주사용 세계시장 수요의 50% 이상을 대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올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한 물질의 미국 특허등록을 지난해 7월에 완료했으며, 지식경제부 스마트프로젝트 선정 과제인 인터페론 알파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미국 임상 2상 신청도 차질 없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