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는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하이투자증권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IFRS가 도입되면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된다”며 “우량한 자회사들을 많이 거느린 부품업체들은 외형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영업 마진의 개선을 이룰 수 있어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소형주로 평가를 받는 성우하이텍, 한일이화 등이 매출액 1조원 규모의 회사로 다시 평가를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경우 지분율이 중요하다며 중국 법인들에 대한 지분율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지분율이 50%를 못 넘거나 넘더라도 실질적 지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별반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현대차 기아차 해외공장 동반진출 부품업체들은 대부분 100% 출자를 통해 나갔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IFRS 도입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