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미국 감독당국은 도요타의 프리우스에 이어 코롤라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정부감독위원회는 당초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도요타 관련 청문회를 오는 2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번주 워싱턴 지역에 폭설이 예고됨에 따라 청문회 일정을 종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에는 하원 에너지 및 상무 소위가 같은 주제로 청문회를 열 예정이어서 도요타는 이틀 연속 미국 의회의 거센 공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도요타 청문회에는 도요타 북미 사업부 대표인 요시다 이나바 부사장과 레이 라후드 미국 교통부 장관,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도로교통안전국(NHTSA) 국장 등 주요 인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가 사태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미국 교통부는 도요타의 리콜 발표와 사과 성명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프리우스 브레이크 결함과 관련된 소비자들의 민원을 계속 조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별도로 NHTSA은 프리우스에 이어 도요타의 소형 모델인 코롤라와 관련해 접수된 수십건의 소비자 불만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HTSA는 2008년 및 2010년 형 코롤라 모델 소유자들이 핸들 이상으로 인한 주행 결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