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인수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보면 경쟁사(신세계, 홈플러스 등)대비 롯데쇼핑의 GS리테일 유통사업 인수의 사업시너지 효과가 가장 긍정적일 것"이라며 "마트부문에서 규모의 경제효과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백화점부문에서는 인수대상 점포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타업체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GS리테일은 마트와 백화점 사업부문의 매각과 관련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 주식시장은 유력한 인수 후보대상자로 롯데쇼핑에 주목.
실제로 롯데그룹에서 의미있는 인수자로 나설 경우 롯데쇼핑의 기존 유통사업과 주식가치에 미치는효과는 적지 않을 것임.
현재 언론보도 및 주식시장은 GS리테일의 마트부문과 백화점부문의 전체 인수가격이 대략 1.2~1.5조원수준범위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특히 롯데쇼핑의 경우 GS리테일의 ‘마트+백화점’사업부전체에대한 인수 가능성이, 신세계와 홈플러스는 마트사업부에 대한 인수 가능성이 높은편.
◆롯데쇼핑인수시사업시너지효과측면에서가장긍정적일듯
장기적으로 인수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보면 경쟁사(신세계, 홈플러스 등)대비 롯데쇼핑의 GS리테일 유통사업 인수의 사업시너지 효과가 가장 긍정적일 듯.
우선 롯데쇼핑의 경우 마트부문에서 규모의 경제효과가 우선적으로 필요. 이는 금번 인수 무산시 할인점 1~2위 업체(이마트, 홈플러스)와의 경쟁에서 총매출과 점포수의 격차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
인수 가정시 롯데마트의 연간 총매출은 5.3조원(기존 4.5조원+GS마트 0.8조원), 총점포수는 83개(기존 69개 + GS마트 14개)에 이르고 이는 선두업체와의 시장점유율 격차 완화 및 기존 마트부문 시장입지 강화의 기회 요인.
둘째, 백화점부문에서는 기존 업계 1위의 시장입지(상품소싱, 바겐파워 등) 강점을 활용할 경우 인수대상 점포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타업체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
◆당사리서치는적정 M&A 가치를 1조2,843억원으로추산
당사 리서치는 GS리테일의 마트와 백화점 사업부문의 적정 M&A 가치를 1조2,843억원으로 추산.
이는 두 사업부문이 선도 소매업체로 인수되어 기존 선두업체의 수익성 수준까지 정상화됨을 전제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산출.
이렇게 볼 때 롯데쇼핑의 인수시 손익효과는 결국 두 사업부문의 장부가치(1조624억원)를 넘어서는 영업권 상각액이 관건.
즉 인수금액을 1.3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금융기회비용이 연간 700~800억원이고 인수한 백화점과 마트의 영업효율성 상승으로 순이익이 증가하는 효과 또한 동 수준(연간 700~800억원)으로 예상되기 때문.
◆ 롯데쇼핑 1.2~1.3조원 인수 가정시 주식시장은 긍정적 반응 예상
롯데쇼핑 인수를 가정할 경우 동사 주식가치에 대한 영향은 결국 인수금액의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관건.
즉 인수금액이 당사 리서치가 추산한 적정가치(1조2,843억원)를 초과하여 1.4조원을 넘어서면 주식가치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인수금액이 1.2~1.3조원 범위 이내면 장기적으로 긍정적 인수시너지 효과 창출에 시장은 더 주목할 것으로 예상.
인수금액이 1.3~1.4조원 범위라면 동사 주식가치에는 소폭 부담되는 수준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