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대우증권 정희엽 차장,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수협중앙회 구기본 차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JP모건체이스 조주현 상무, KTB자산운용 김보형 본부장 등 10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이 기사는 8일 오전 3시 1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국고채 3년물 4.11~4.29%, 5년물 4.66~4.84%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4.00%, 최고 4.1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4.25%, 최고 4.3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65%, 최고 4.7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80%, 최고 4.85% 전망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 국고채 4.10~4.30%, 5년 국고채 4.65~4.85%
레인지가 내려오는 쪽으로 본다. 5년 국채 입찰 및 금통위가 있는 주다. 커다란 외부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금통위 결과를 보기전까지는 일단 박스권 움직임을 보고 있다. 지난 주말 통안 2년 근초의 단기채 금리가 밀리긴했지만 최근 금통위의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상당기간 통화정책이 바뀌지 않을 것이란데 기댄 단기물 매수가 집중됐다. 시장에서 상당히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 이번주 단기물의 경우는 차익실현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조정을 받는다면. 5년은 입찰부담에도 강세로 갔다. 다음주 입찰을 봐야 한다. 입찰발행물량이 예정보다 항상 많아서 부담이었다. 이번에 2.5조만 발행한다면 3·5년이 더 강해지고 단기물은 좀더 조정받는 형태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외국인의 움직임도 그렇고 본격적이 매도가 아니라서 시장의 큰 조정이나 일방적인 강세는 유효하지 않다. 금리가 올라온 이유가 출구전략 부담 때문이었다. 그 부담이 올해 생각보다 적지 않느냐는 생각으로 되돌리는 과정에 있고, 진행중이다. 적정금리를 찾아가고 있다. 항상 리스크는 존재한다. 일방적인 금리흐름은 아닐 것으로 본다. 인하 사이클도 아니고 인상해야 하는 위기도 없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건 아닌 것 같다. 시장은 조정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상당한 대기매수 수요가 있다고 본다. 큰폭의 조정도 여의치 않고 상당부분 금리를 뺀부분이 있어 급등도 어렵다.
▶ 대우증권 정희엽 차장
: 3년 국고채 4.15~4.30%, 5년 국고채 4.70~4.85%
지난 주말 1월 내내 과하게 스팁했던 게 일시적으로 되돌려 지면서 이익실현이 나왔다. 2년 미만으로는 다 올랐다. 유럽리스크 나오면서 경기둔화가능성이 부각된 데다 워낙 소외됐었던 5년물이 강했다. 미결제가 줄지 않고 매도·매수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움직임은 의외로 적었다. 최근 대외악재를 장중 조정으로 끝내고 호재로 받아들이는 장이 이어지고 있다. 금통위가 기다리고 있지만 시장의 의견과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5년 입찰은 지난달과 물량의 차이가 없어서 무난히 마칠 것으로 본다. 미국의 고용지표 등은 월요일 아침에 영향을 줄 것이다. 만일 금리가 조정을 받더라도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일단 강해지려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4.10~4.30%, 5년 국고채 4.65~4.85%
두바이 사태, 유럽발 Sovereign risk 등 연속적으로 나오는 글로벌 이슈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금융위기는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이는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사건이다. 2월 금통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설령 정책금리 정상화 차원의 금리인상이 있더라도 향후 전망을 고려한다면 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경제여건 또한 모멘텀 측면에서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한다면 금통위를 전후로 시장금리는 가격부담을 떨치고 금리 하단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국물 CDS프리미엄 및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국채선물 누적순매수 규모 증가 등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4.10~4.25%, 5년 국고채 4.65~4.82%
금통위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금통위가 동결을 선언한 이후 채권이 세질 것으로 본다. 주식도 급반락했기 때문에 기간조정이 있을 것이다. 기술적인 금리상승은 있을 수 있다. 3년물은 주초에 약해질 수도 있다. 기술적 반등일 것이다. 다만 4.30%은 못 넘을 것으로 본다. 주초와 주중에는 약세를 보이고 주후반 이후 강해질 듯하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금리동결을 예상한다. 국고 쪽에서도 단기물이 강해졌는데 순차적으로 긴쪽으로 흘러갈 것으로 본다. 그리스나 포루투갈 재정문제 등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안전자산 선호로 가면서 주식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주식은 향후 2~3개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 이에, 채권은 강보합내지는 강세정도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 수협중앙회 구기본 차장
: 3년 국고채 4.00~4.25%, 5년 국고채 4.55~4.80%
일단 강세장이다. 금리인상은 당분간 어렵다고 본다. 경기빠르게 회복됐지만 산업생산등을 보면 추가상승세를 보이진 못했다. 하락은 아니지만 상승세는 꺾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에는 해외크레딧 이슈가 외국인 포지션 정리로 이어졌지만 올해 유럽이슈는 반대다. 외국인들이 채권을 순매수 하고 있다. 크레딧 이슈가 재발하고 있지만 유럽의 리스크가 한국보다 커지면서 유럽에 투자됐던 자금이 한국으로 오는 듯하다. 유럽의 신용등급이 낮은 국가들이 위험해지고 상대적으로 우리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리 유동성을 줄이고 싶어하지만 급격히 줄고 있진 않다.
여기에 1월 이후 금리가 많이 하락했음에도 국내 기관들은 리스크에 대한 견제만 진행중이다. 선물 미결제가 늘고 있다. 선물 가격이 올라가는 중에 미결제가 늘었기 때문에 매도가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큰 악재가 나오지 않으면 숏커버가 나올 것이다. 금리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다. 채권의 매기가 순환적일 가능성 높다. 2년물에 매기가 왔다가 2년팔고 3년 혹은 5년을 사고 있다. 그 과정에서 2년 물량이 나오면 다시 매기가 2년으로 갈 수도 있다. 매수가 순환하면서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다. 주중반 지나서 한번정도 조정이 올 수 있을 것 같긴하다. 전강후약가능성을 본다. 강세기조가 금통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다. 금리인상 어렵지만 매파적기조가 이어지면서 경계매물이 나오는 정도가 될 것이다. 가벼운 조정을 받으면서 쉬어가는 정도의 장세가 예상된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4.10~4.30%, 5년 국고채 4.65~4.85%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10~4.30%, 국고채 5년물 4.65~4.85%의 레인지 속에 중기물 위주의 금리하락세가 예상된다.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후퇴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유럽의 재정적자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위험자산의 조정압력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지금은 모든 나라의 국고채를 안전자산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며,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에 따라 차별화가 예상된다.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정상태가 건전하고 외화유동성도 안정적이어서 최근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외불확실성 증가와 경기모멘텀의 둔화를 감안하면 상반기 중에는 금리동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의 상황변화를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금리인상이 확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예상치가 낮아질 전망이다. 향후 수익률 곡선은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플래트닝이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제한적인 축소 흐름이 전망된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4.13~4.30%, 5년 국고채 4.68~4.85%
민간대출 증가세가 크지 않아 은행채의 발행 및 기관 편입 비중이 줄어들고 회사채 발행 또한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공사채 등 고금리 수요는 상대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보인다. 다만, 보험사의 만기 7년 이상 장기 공사채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급상 5년 내외로 일부 이전되거나, 지표 등 향배에 따라 일부 공사채 비중은 축소되고 국고채 5년 수요가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다. 2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다. 단기물 강세 일변도에서 그 동안 소외됐던 5년 딜링용 투자가 일부 나타나고 있어 플랫트닝 시도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나 보험권의 10년 이상 장기물 수요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과장
: 3년 국고채 4.15~4.30%, 5년 국고채 4.70~4.85%
금주는 그동안의 단기물 강세가 좀 진정이 되고 5년입찰을 바탕으로 장기물이 강해지는 플래트닝 장을 예상한다. 목요일 금통위 또한 최근 전세계적인 주식시장 조정속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고 있어서 채권에 대한 관심사항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동안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조정을 받을 타임을 조금씩 연장하고 있다. 선물 미결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금리에 대한 하방인식을 점점 하고 있어서 당분간 급하게 금리 하락보다는 상반기 금리 인하가 정말 없을 것 이라는 시장 참가자들의 확신이 들어서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JP모건체이스은행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4.15~4.30%, 5년 국고채 4.70~4.85%
지난주말 2년물 이하는 약했고 3년물 이상은 강세를 보였다. 월요일 5년물 입찰은 부담일 것으로 본다. 총 물량이 2조 5000억원 수준으로 작진 않기 때문이다. 금통위가 목요일에 예정돼 있는 것도 부담이다. 하지만 가격기준으로 보면 박스권 상단을 돌파했다. 따라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다만 기간조정은 잠시 거칠 것으로 판단한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80~90%는 되는 것 같다. 금통위 이후 다시 캐리장세가 유지될 것이다. 주 전반으로는 전약후강의 장세가 예상된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본부장
: 3년 국고채 4.10~4.30%, 5년 국고채 4.65~4.85%
금주는 해외 금융시장 불안지속, 국내 경기의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세기조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2월 금통위는 대외발 불안요인과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로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일부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있을 수 있으나, 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금통위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견고하던 3년물 기준4.20%대 박스권 하단 이탈과 새로운 박스권 형성을 위한 탐색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5년물 입찰후 불 플래트닝(bull flattening)을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