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도요타 프리우스 리콜로 인한 반사효과도 기대된다”면서 “ LG화학의 배터리를 공급받아 PHEV 또는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진행/계획하고 있는 현대차, GM, 장안기차 등의 기업은 세계 EV/Hybrid car 시장 개척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LG화학, 장안기차와 EV용 배터리 개발 및 생산 협력 MOU 체결
LG화학은 2월 5일 중국 3위의 자동차기업 장안기차 그룹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G화학과 MOU를 체결한 파트너인 장안신에너지기차는 장안기차의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로서, 장안기차의 EV 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LG화학은 금번 장안기차 그룹과의 MOU 체결로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시장에도 EV용 배터리를 공급, 그 기술역량에 대해 다시한번 검증되었으며, 향
후 중국 EV시장을 선도 및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를 마련했다.
- 중국시장, EV배터리 대량구매 가능 시장으로 부상
기존에 LG화학 EV배터리의 주요 대상시장은 미국 중심으로 인식되었다. 한국의 현대차에도 공급하고 있지만, 한국시장 규모는 작기 때문에 결국은 현대 하이브리드카도 미국시장 개척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번 장안자동차와의 MOU 체결로 LG화학 EV배터리는 매우 중요한 시장의 개척을 시작했다. 세계 자동차 최대시장인 중국으로 지역을 확장한 것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향후 판매량 추정은 어렵지만, LG화학 EV배터리에게 있어 중국시장은 미국 시장 이상의 포텐셜이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중국의 메이저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정부로부터 단기간 내에 대체에너지 자동차 생산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기 때문에, LG화학이 추가로 유사한 형태의 공급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하기때문이다.
-도요타의 프리우스 리콜 이슈, 점유율 확대 기회
한편 도요타의 브레이크 관련 리콜 문제가 프리우스로 확대된 것도 LG화학 배터리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현재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가운데,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세계시장 점유율은 80%, 이중 프리우스의 점유율은 50% 수준이다. 이렇게 하이브리드카의 절대강자가 다른 이슈로 M/S위축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LG화학의 배터리를 공급받아 PHEV 또는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진행/계획하고 있는 현대차, GM, 장안기차 등의 기업은 세계 EV/Hybrid car 시장 개척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