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필요할 경우 자산 매입의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혀 추가 양적 확대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BOE는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는 기존의 2000억파운드(약 3250억 달러)에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BOE는 "위원회는 적절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며, 경제 전망에 비추어 필요할 경우 추가 자산 매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BOE는 작년 3월부터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총 200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에 나섰으며, 지난 주를 끝으로 이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로이터 사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BOE가 이번 달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중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취약한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연말까지 통화 긴축 기조로의 전환은 없을 것으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