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적 거시정책기조 유지,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정책 지속
[뉴스핌=이영기 기자] 최근 국내경제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조정받고 있지만 전반적인 회복 흐름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4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 자료를 통해, "국내경제는 그간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저효과, 신종플루, 폭설, 이상한파 등 일시적인 요인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조정받고 있지만 전반적인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월중 취업자는 농립어업 취업자가 크게 감소한데 따라 전년동월 대비 감소 폭이 확대(1만명감소->1만6천명 감소)되고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상승(3.2%->3.5%)했으나, 광공업생산이 33.9%나 개선되고, 서비스업도 도,소매업 등의 호조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1월 들어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할 뿐만아니라, 금융시장도 미국의 은행규제안 발표, 중국의 유동성관리 강화, 유럽의 신용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우려했다.
세계경제와 우리경제가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은 확대되는 모습인 것으로 재정부는 평가한 것이다.
이에 경기회복을 견고히 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키 위해 당분간은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정부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홀 안정을 위한 정책노력도 지속하는 한편, 부동산, 국제금융시장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