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4일 “올해에는 공기업 인건비 절감 노력 등으로 경영평가 상여금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인건비 절감 효과와 매출액 증대에 힘입어 171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전KPS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23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분기별 실적은 한국전력의 예방 정비일수의 계절적 편차에 따른 것으로 분기별 실적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며 "다만 4/4분기에는 경영평가상여금 15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발전설비용량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원자력을 포함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인 해외발전정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1070원으로 결정해 배당메리트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배당성향 50%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발전정비 수주 모멘텀과 인건비 절감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메리트는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