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고용지표의 예상외 호전으로 밤사이 美국채금리가 반등했다"며 "국채선물 역시 전일 장후반의 전매도 양상이 금일 장초반으로 이어지면서 소폭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국채선물의 상승탄력이 제한되면서 저평가 수준이 20틱에서 추가로 축소되지 못하고 있고, 다음주 대규모 국고 5년물 입찰물량도 대기하고 있다"며 "매도헷지 수요의 조기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주 후반은 20일선인 109.6p까지 반락하는 소폭의 가격조정 흐름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외국인들의 포지션 조정 시점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호주의 금리동결 이후 시장심리 안정으로 현물시장에서는 통안 등 단기영역 중심의 캐리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국채선물은 109.9p선을 가격상단으로 하는 제한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누적순매수 8만계약을 상회하는 외국인의 차익실현 가능성으로 선물시장 참여주체들의 추격매수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외국인의 단기매집 사례(12회)를 참고할 때, 매수개시시점부터 청산개시시점까지는 평균 30거래일정도의 기간차이가 존재한다.
또 현재 외국인은 본격적인 매수시점인 1월 6일부터 전일까지 평균매수단가 109.46p 수준에서 5만 6847계약을 순매수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매매단가 측면에서는 차익실현 물량을 본격적으로 출회시킬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대규모 포지션을 장기간 지속하는데 따른 리스크를 감안할 때 포지션의 조정 시점에는 임박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예상범위 : (161E3) 109.60~10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