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증권 한석수 애널리스트는 29일 "실적악화의 원인은 수익성 높은 그룹공사 및 건축부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며 "그룹 공사 수주 감소로 건축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후 해외부문의 공격적인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UAE 원전 20억달러, 캐나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 50억달러를 이미 수주 하였고 중동 복합화력발전소 10억달러 수주도 유력하기 때문에 2010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수익성 높은 그룹공사 및 건축부문 매출 감소가 실적악화의 원인
4Q09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46.5%를 하회하는 528억원, 매출액은 1.3% 하회하는 2조9,322억원을 시현함. 매출액 감소폭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것은 1) 주택부문에서 재개발·재건축 위주 도급으로 수익성이 약화되었고, 2) 그룹공사 수주 감소로 건축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5% 감소하였으며, 3) 09년 성과급이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임.
◆ 6개월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상향 및 BUY 투자의견 유지
4Q09 실적결과치를 토대로 2010년 영업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함.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2.8조원에 불과하였으나 4분기에만 7.2조원을 달성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 +13.1% 조정하며 EPS는 보유중인 삼성그룹 계열 지분법 이익을 반영하여 +32.3% 조정함. 목표주가는 2010년 영업가치와 그룹계열사 지분 등 비영업가치를 합산한 Sum-of-the Parts 방식을 사용하여 산정하였음. 사업가치는 기존 Target EV/EBITDA 12.5배를 적용하였으며 동사가 보유중인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을 반영한 목표주가는 75,000원이며 현주가대비 25.0%
상승여력 있음.
◆ 2010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4분기에만 7.2조원의 수주를 달성하였으며 신임 대표이사 취임후 해외부문의 공격적인 수주가 예상됨. 1) 2010년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50%이상 증가한 15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UAE 원전 20억달러, 캐나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 50억달러를 이미 수주 하였고, 중동 복합화력발전소 10억달러 수주도 유력하기 때문임. 2) 또한, 삼성전자 2010년 투자계획이 18조원으로 관계사 수주물량이 전년동기대비 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3) 2010년부터 이 회사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삼성전자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고려시 매수전략은 유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