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12월 산업활동동향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공업생산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인 만큼 수치 자체가 주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이어 "지난 4분기 GDP성장률에서 보았듯이 재정지출의 감소가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았음을 고려해 본다면 지표 개선에 대한 충격보다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을 때의 반응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전일 선물 가격 낙폭이 확대되며 다시 109.50레벨을 하회하기는 했으나 최근 주식시장 조정으로 인해 상승했던 부분에 대한 되돌림이라 볼 수 있다"며 "국채선물 시장의 추세가 전환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판단했다.
외국인들 역시 2영업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나 추세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견해다.
그는 "환율이 다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스왑 베이시스가 기간 별로 14~25bp 가량 축소되는 등 최근 환율 변동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진정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외국인 매도를 촉발할 만한 요소들이 많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산업활동동향의 발표 이후 본격적인 방향 탐색에 나서겠지만 최근 글로벌 전체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과 통화정책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지 않는 이상 시장 여건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20~10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