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매출액 정체는 일반의약품(전년동기대비 22.2%↑) 및 처방의약품(4.9%↑), 동물약품(4.9%↑)을 제외한 여타 사업 부문의 마이너스 성장한 것에 기인한다"며 "처방의약품 부문의 탄력적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상태이나, 아토르바, 메로펜, 코푸시럽 등의 고성장세가 ETC(전문의약품) 부문을 지탱해 준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매출 정체에도 불구 수익성은 다소 방어된 양상
유한양행의 4/4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약 1,555 억원, 영업이익은 yoy 기준 약 49.4% 가량 급증한 161 억원을 나타내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나타냄.
‘08 년 4 분기, 급격한 원가율 증가(yoy 약 5.8%p 증가) 및 판관비 급증(yoy 12%증가)에 따른 수익성 둔화세를 나타낸 바 있어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남.
동분기에는 강력한 판관비 통제에 따라 판관비 증가율이 yoy 기준 -5.6%를 나타냄으로써 매출액 정체에도 불구 수익성이 방어된 양상.
◆ 약품 사업부의 성장이 지지해준 매출 성장
매출액 정체는 일반의약품(yoy 22.2%↑) 및 처방의약품(yoy 4.9%↑), 동물약품(yoy 4.9%↑) 을 제외한 여타 사업 부문의 마이너스 성장에 기인.
처방의약품 부문의 탄력적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상태이나, 아토르바, 메로펜, 코푸시럽 등의 고성장세가 ETC 부문을 지탱해 준 양상.
특히 연매출 360 억원대로 올라선 아토르바의 주력약물 라인업 포진은 긍정적.
한편, 자회사 유한킴벌리는 수출과 내수의 고른 성장으로 연간 매출액 기준 yoy 약 11% 성장하였으며, 동분기에도 yoy 기준 약 42.2%의 고성장세로 약 79% 가량의 높은 지분법 이익 기여를 이뤄냄.
◆ 2010 년 성장 스토리의 근원
동사의 ‘08 년대비 ‘09 년 매출액 성장이 약 5.8%에 그치며 (‘08 년 sales growth 23.5%대비) 매출액 성장세가 급격히 반전된 근거는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둔화가 주요 원인.
그러나 동사는 지난해 말 한국 UCB 제약의 알러지, 간질치료제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OTC(일반의약품) 와 ETC 신규 라인업을 확보.
1) 신규제품 탑재를 통한 OTC 사업부문의 성장, 2) 가나톤, 헵세라 등 주요 대형 약물의 제네릭 출시 등으로 올해 기존 주력제품과 출시연한이 적은 신규제품이 동반 견인하는 top-line growth 를 예상.
◆ 저하된 밸류에이션을 기회로…
최근 제약업종 평균 밸류에이션이 FY1 기준 약 12.7 배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동사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업종 평균 수준에 불과.
2010 년 약품부문이 견인하는 유기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감안 시, 최근의 저하된 밸류에이션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4 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