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서울 도심부 재정비 과정에서 시전 등 조선시대 주요 유적들이 잇달아 발굴되고 있지만 개별적인 문화재 보존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판단해 4대문안 보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4대문안 종합적 보존방안'의 주요 골자는 △ 4대문안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 공영제 도입 △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 방안 마련 △ 4대문안 발굴유구의 종합적 보존·관리체계 마련 및 지표·발굴조사 결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공개 등이다.
4대문안 문화유산 종합 보존·관리 매뉴얼화 작업이 이뤄지면 개발사업 추진 시 문화재 보존 예측가능성이 높아지고, 갑작스러운 유적 발굴로 인한 사후 보존대책 마련으로 야기되는 사업의 지연과 경제적 부담 증가도 예방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국장은 "4대문 안 지역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통해 수도 서울은 명실상부한 역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고, 도시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