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160원선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며 1150원대 초반까지 밀렸다.
북한의 서해안 발포 뉴스와 수입결제 수요로 환율이 1163원대로 올랐으나, 오후 들어 증시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방향을 아래로 전환해 한단계 레벨을 낮춘 모습이다.
미국이 금리동결을 했으나 경기회복 속에서 출구전략 시점에 접근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가는 상승폭이 확대되는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증가하면서 주가 상승폭이 커지면서 환율은 낙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 41분 현재 1151.80/1152.00원으로 전날 종가 1159.90대비 8.10/7.90원 하락한 수준에서 등락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2월물은 전날대비 10.00원 이상 하락한 1150.50원 수준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증권/선물 등 기관들은 모두 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에 비해 20p이상 상승한 1646선에서 오전에 비해 상승폭을 넓히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전날과 달리 강한 순매수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날대비 1.10원 오른 1160.00원에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주식시장의 반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후1150원 중후반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북한 서해안 발포 뉴스에 주식시장이 출렁댄 영향에 환율은 오름세로 전환, 장중 1163.30원 고점까지 올랐다.
오후장 들어 오바마 리스크 해소로 아시아증시와 국내증시가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는 가운데 달러 매도세가 힘을 얻어 낙폭을 키우며 1148.10원 저점까지 떨어진 후 1150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단계 레벨 다운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역외 유로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증시흐름이나 외국인의 주식매매 동향을 관망하는 장세로 진입했다는 평이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가 일단은 진정된 상태에서 횡보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다"며 "유로 약세는 어느 정도 진정된 듯 하니 증시 흐름이나 외인 주식 매매 동향을 지켜볼 듯 하다"고 장세를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