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태블릿 PC인 아이패드(iPad) 제품군의 주요 공급자 가운데 하나로 LG디스플레이가 유력 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측은 부품 공급업체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대략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UBS의 전문가들은 디스플레이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만의 AU옵트로닉스가 차순위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20일(현지시각)에는 호주 채널뉴스는 애플이 LG의 OLED부품을 활용한 고가형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최근 몇개월새 애플과 LG 양측은 고위 개발자 회의를 잇달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말 LG디스플레이는 OLED 15인치 패널을 LG전자에 납품한 적이 있다. 이 제품의 경우 TV 세트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OLED다. 때문에 이 제품을 모니터용으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 LG디스플레이 측의 설명.
하지만 지난해 1월 LG디스플레이는 애플사와 5년간 LCD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애플사로부터 5억달러 장기 선수금을 받기로 했다.
이런 여러가지 정황으로 살펴볼때, LG디스플레이는 현재 바이어 측에서 만든 요청서만 있다면 맞춤형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때문에 LG디스플레이의 애플 공급가능성은 시장에서 설득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폰(iPhone)을 제조했던 휴대전화업체인 홍콩의 폭스콘도 아이패드의 제조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