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출억제에 대한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약화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오전에 나온 남북한간 교전 소식도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엔화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됐다.
우리시각 오후 2시 10분 현재 달러/엔은 89.24엔에 거래되며 6주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125.58엔에 호가되며 9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엔이 124.50엔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외환시장의 한 트레이더는 "시장에 위험자산을 꺼리는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는 중국을 긴축움직임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