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해외 수주가 꾸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세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실적개선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 해외수주 연간 7조원, 단기적으로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수주 확보 기대
삼성물산의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해보다 69.0% 증가한 15.8조원에 달할 전망이며, 이 가운데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482.2% 급증한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올 1분기, 빠르면 2월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 되는 대규모 해외수주는 싱가포르 LNG플랜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시공 규모가 각각 9천억원,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2009년 4분기 실적, 당초 기대치 하회할 전망
동사의 200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6.0% 증가할 전망이다. 이전 보고서에서 제시한 당 리서치 예상보다 영업이익의 감소(648억원, 497억원)가 두드러진 모습인데, 이는 최근 탐방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성과급 비용을 상향 조정한 것이 주된 이유이다. 현재로선 미분양 주택 등 다른 부실요인에 의한 수익성 악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 신규수주 급증과 2010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란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 유효
업종 최선호주인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최근 1개월 시장대비 +15.0%p.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1주일은 시장대비 +0.4%p.로 대체로 시장 하락과 연동되는 약한 모습이 나타났다(1/26일 종가 기준).
우리는 동사 주가의 최근 하락을 국내 주식시장 약세와 단기 급등에 따른 매우 자연스런 조정으로 보고, 현 시점에서도 추가 매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이는 삼성물산을 업종 최선호주로, 그리고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산정한 영업적인 펀더멘털 개선기대와 삼성전자 등 보유 투자유가증권의 가치가 여전히 훼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 리서치는 올해 회사의 영업이익이 2009년 추정치보다 49.1% 상승한 4,2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69.0%(15.8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