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캠프는 중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서 방학을 이용해 외국인 영어교사들과 일주일 간 합숙하면서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참여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 영어스피치 ▲ 영어 뮤직비디오 제작 ▲ 퀴즈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주로 영어를 사용하며 생활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2007년부터 매년 100명의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이 영어캠프를 개최해 오다가 올해부터는 대상을 200여명으로 확대하고 협력사의 직원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영어캠프에는 협력사 직원 자녀 50여명도 함께 참가했다.
올해에는 경기도 오산의 연수원과 경주의 현대호텔 두 곳에 캠프를 마련하고 총 4차수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25일부터 마지막 차수가 진행 중이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회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길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경영층이 항상 강조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차원의 연장선에서 간접적이긴 하지만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 동안 현대모비스가 실시해 온 협력사와 상생경영은 좋은 평가와 호응을 받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에 ▲ 거래대금 100% 현금결제 ▲ 수출시장 개척지원 ▲ 세계 부품시장 고급정보 제공 ▲ 해외 기술시험센터를전격 개방한 바 있다.
한편, 완성차 메이커에 모듈 및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한편, 전 세계 현대 및 기아차 고객에게 A/S부품도 책임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에만 1200개의 협력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자동차와 지능형안전차량 등 미래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서면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협력업체에서부터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 아래 상생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