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짐 오넬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독일 주간 '벨트암존탁(Welt am Sontag)'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2위 경제국 등극 시기를 기존 전망보다 1년 빠른 올해로 제시하고 빠르면 올해 중반 정도로 더욱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넬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8.3%가 될 것이라는 추정을 토대로 이 지역 경제가 2020년까지 세 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위기 후 글로벌 경제는 중국의 수입이 성장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수입이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경제적 난항은 여전히 심화될 것이라며 특히 독일의 경우 여전히 수출의존도가 낮고 소비는 적어 유로존 경제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오넬리 이코노미스트는 또 "미국 중앙은행이 향후 2년간 금리인상 계획이 없을 것이지만 유로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말 달러 대비 1.35달러까지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