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금호석유화학 노사교섭위원 및 3개 노동조합(여수고무공장,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은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 본사에 모여 ‘경영위기 극복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지급받던 경영성과급(100%~200%)도 반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반직 사원들도 2년 연속 임금 동결을 결의했으며, 임원들은2년 연속 임금의 일부를 회사에 반납('09년 10%, '10년 20%)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가 함께 혁신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관계 모델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천명하게 됐다"며 "경영 위기 극복에도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