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2.00/114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27.50/1128.50원과 비교해 14.50/15.50원 급등했다. 장중 저점은 1139.00원, 고점은 1145.5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0.85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2.1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8.20원에 비해 3.95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27.20원의 저점에서 1138.30원까지 고점을 높인 가운데 1138.2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유로화 대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우려감과 함께 중국의 대출규제 움직임으로 상품통화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는 1.4102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종가대비 1.4%나 급락했고 달러/엔은 91.22엔을 기록했다.
특히 유로/달러는 주 지지선이던 200일 이동평균 선인 1.4295달러가 붕괴되며 손절매가 촉발돼 낙폭이 확대됐다. 유로/달러는 올해 들어 1.5%가 하락했으며, 지난 3개월동안은 2.2%가 하락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 시간 1.10% 상승한 78.354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중국 은행의 대출규제로 국제경제회복이 차질을 빚을지 모른다는 우려감과 함께 IBM의 금년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를 압박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14% 떨어진 10603.15로 마감됐다. 다우지수의 이날 낙폭은 지난 12월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S&P500지수는 1.06% 내린 1138.04, 나스닥지수는 1.26% 하락한 2291.25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