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삼성물산(사장 정연주)컨소시엄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간 풍력에너지 계약이 이번주 중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캐나다 CBC방송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한국의 삼성물산은 수십기에 달하는 풍력발전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21일께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삼성물산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계약을 위한 마무리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지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온타리오 주정부는 그린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주정부의 목표는 온타리오주가 북미에서 그린에너지 산업의 핵심 중심지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앞서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난해 9월말 세부 심사를 마치고 삼성물산측과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온타리오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로 약 1만50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맥긴티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온타리오 주정부 관계자들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총 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며 공언하고 있어 이번 삼성물산과의 프로젝트에 따른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은 200개의 풍력발전 터빈을 5대호 가운데 하나인 이리호 연안에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 협상 줄다리기가 이미 1년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아직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면서"현지 언론에서 이번주 계약이 타결 될 것이라는 보도는 조금 앞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하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삼성물산은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디벨로핑이라는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사업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세계 초고층 빌딩인 UAE'부르즈 두바이'를 성공적으로 완공시킨 삼성물산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풍력에너지 프로젝트 협상을 순조롭게 성사할 경우 한국은 원전에 이어 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세계 최고의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