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BHP빌리턴은 지난 해 연말까지 회계연도 2/4분기의 철광석 생산량이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2009년 한해 동안은 총 3245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 생산량으로, 2008년 대비 305만톤 증가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은 BHP빌리턴이 경쟁사인 리오틴토 그룹과 아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한국의 철강업체 포스코(POSCO) 등과 마찬가지로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자동차 및 건설업계의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 증산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펜가나 캐피탈의 팀 수로더(Tim Schroeders) 매니저는 "향후 3~5년간 철강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이 확실시 된다"며 "BHP빌리턴의 순익 추정치는 5%가량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의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상품시장에 대한 수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BHP빌리턴의 2011년 주당순익이 26% 정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전 한때 BHP빌리턴의 주가는 이번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호주 증권시장에서 1.5% 급등한 43.94호주달러까지 올랐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0,5% 오른 43.53호주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