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소비경기 불안으로 LG패션의 가두점 매출까지 늘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득 중하위층 가계나 할인점 또는 가두점까지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가두점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LG패션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LG패션의 매출액이 18.5% 감소한 29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7.3% 증가한 262억원으로 추정했다.
12월 세일을 1월로 연기하면서 예상치보다 매출성장폭은 다소 저조하지만 의류소비 개선과 여성복 신규 투자효과가 가시화로 영업이익률이 3/4분기 2.7%에서 8.9%로 상승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득 중하위층 가계나 할인점 또는 가두점까지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가두점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LG패션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LG패션의 매출액이 18.5% 감소한 29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7.3% 증가한 262억원으로 추정했다.
12월 세일을 1월로 연기하면서 예상치보다 매출성장폭은 다소 저조하지만 의류소비 개선과 여성복 신규 투자효과가 가시화로 영업이익률이 3/4분기 2.7%에서 8.9%로 상승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