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조현석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우리은행 박대원 대리, 현대선물 정성윤 연구원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7일 오후 11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월 셋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15.60~1133.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10.00원, 최고 112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30.00원, 최고 1135.00원 전망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115.00~1130.00원 전망
지난주 역외에서 매도도 있었지만 매수에 관심을 갖는 세력도 꽤 많았다. 1120원이 지지력을 확보한 상황에서 당장 크게 밀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급에서는 수출, 수입업체가 다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출업체는 1120원대 초중반만 되도 파는 모습이고 수입업체는 당분간 1120원을 저점으로 보고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이런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세력보다는 1120원대에 부합하고 적응하는 형태로 플레이가 이루어질 것이다. 1130원 근처에 가면 재차 숏포지션 구축세력이 나올 것이고 최근 급락에 따라 포지션을 구축한지 못환 포지선 구축 대기세력이 있다. 최근 그리스 신용위험 문제가 부각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을 뒤흔들면서 트렌드를 바꿀 정도는 아니다. 하락 속도가 과도한 것에 대한 조정을 시장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아래쪽 심리가 강하다. 주레인지는 1120원대에서 형성될 것이다.
▷ 외환은행 조현석 과장
이번주 환율 1115.00~1135.00원 전망
그동안 유로화가 방향성의 지표였는데 달러가 조금 강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저가매수, 당국의 개입 경계로 1120원대 아래로 내려가기는 힘들어 보이고 , 1120원대 후반에서는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면서 위아래 모두 막혀 있는 형국이다. 향후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기 전까지는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20원선이 완전한 저점은 아니지만 지지되는 선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 기조는 여전할 것으로 보여 그런 흐름 속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이다. 1120원을 지지선으로 하면서 저점 다지기가 진행되느냐가 이번주 관전 포인트다. 기본적으로 1120원대가 주거래를 형성할 것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18.00~1135.00원 전망
1120원 하향 이탈에 실패한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신용위험 증가 및 유로/달러 환율 급락 속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분위기로 소폭 반등에 나섰다. 하지만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 공급 물량과 수출업체 네고가 환율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상승폭 확대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1120원 부근에서의 강한 개입 경계심은 환율의 하단에 견고한 지지력 제공하고 있어 환율의 하락 재개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주는 미국의 실적시즌과 주택지표 발표, 중국의 GDP를 비롯한 주요 경기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 부각되며 1120원대에서 제한된 등락이 예상된다.
▷ 우리은행 박대원 대리
이번주 환율 1120.00~1135.00원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지지했는데 이번주에도 1120원이 뚫리느냐 1130원대로 올라서는냐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번주에도 1120원이 지지되는 가운데 1120~30원대 사이에서 주요 거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당국의 개입경계감, 저가매수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다. 이번주 22일 예정돼 있는 외환시장점검회의도 눈여겨볼 만하다.
▷ 현대선물 정성윤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10.00~1130.00원 전망
미국 통화정책, 중국 긴축 등에 따라 대외적으로 달러약세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국면이긴 하지만 아시아통화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는 중국 긴축우려에도 불구하고 1700선을 돌파했다. 달러인덱스에서 유로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달러강세로 보이지만 아시아통화와 그 외통화를 구분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달러가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긴축에 따른 위안화 절상 기대, 저금리 장기화에 대한 시사가 맞물리면서 역외쪽에서 아시아통화 강세에 베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통화 강세는 유로통화 약세와는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