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바일폰 분석기관인 플러리(Flurry)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된 넥서스원이 발매 첫 주에 2만대의 판매량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모토롤라 드로이드폰이 출시 첫 주에 2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티-모바일의 마이터치(myTouch)는 지난해 8월 판매 첫 주간에 6만대나 팔린 것과 비교할 때 훨씬 부진한 결과다.
실망스런 판매 성적표에 구글이 판매망을 거치지 않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판매에 나선 것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
피터 파라고 플러리의 마케팅이사는 "직접 판매 전략은 넥서스원 출시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이지만 구글의 소매판매 경험이 부족해 고객서비스 등의 미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구글의 대변인은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넥서스원은 구글 사이트에서 티-모바일 2년 약정에 179달러 그리고 일반 판매의 경우 529억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