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지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화되면서 미국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21.80/1122.10원으로 전날보다 3.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약세 영향으로 3.50원 하락한 1122.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추가 하락이 제한된 채 1120원대 초반에서 좁은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3.50원, 저점은 1121.5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증시는 새벽 미국증시 반등 소식에 1680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일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은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하루만에 사자세로 돌아섰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1120원이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가운데 1120원대 후반에서는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면서 1120원대 초반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