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14일 LG전자에 대해 "연말 프로모션 강화와 재고 조정·신흥 시장 채널구축 비용·스마트폰 인력확충 등의 영향으로 4/4분기에 전분기 대비 51.7% 감소한 4110억원의 글로벌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반등세를 보인 이후 1월 들어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CES에서 인텔 무어스타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2/4분기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델 출시를 계획하는 등 MC사업부의 역량을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는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4분기 글로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조 6,940억원(-1.5%, q-q)과 4,110억원(-51.7%, q-q)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알려진 바대로 연말 프로모션 강화와 재고 조정, 신흥시장 채녈구축 비용, 스마트폰 인력확충 등의 영향으로 보임.
시장 컨센서스인 3,000억원대 영업이익보다는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휴대폰 영업이익은 약 880억원(opm 2%)인 것을 추정되며, TV는 보더리스 등의 판매호조로 예상치를 웃도는 4%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는 점차 희석되갈 듯
LG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반등세를 보인 이후 1월 들어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음. 1) 스마트폰 준비 부족으로 인해 시장 센티멘트가 악화 가운데, 2) 환율하락으로 인한 우려감이 주가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 그러나 CES에서 인텔 무어스타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2/4분기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델 출시를 계획하는 등 MC사업부의 역량을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5,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5,000원을 유지.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대비 PER 8.0x, PBR 1.5x로 밸류에이션 하단밴드에 위치해 있어 4/4분기 실적 및 연간 사업계획 등의 발표와 함께 시장 센티멘트 개선 기대.
휴대폰에 대한 실적비중이 낮아지는 상반기에 접어듦으로써 향후 스마트폰 우려보다는 TV, 가전 등의 실적호전이 주가에 어필할 것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