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도 하락 조정 국면이고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13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장승철 부행장)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화된 가운데 1120원대 이하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반등시 마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있어 상승폭도 제한될 것"이라며 상승과 하락이 모두 막히는 환율 변동의 형세를 관측했다.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임재형 차장은 "1120원 지지가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2.00~1128.00원 사이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30.00~1240.00원 사이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4.00/112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9.50/1120.50원에 비해 4.50/4.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을 고려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23.7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15원 상승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전날보다 3.80원 오른 1123.60원이었으며, 저가는 1118.80원, 고가는 1127.00원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24.2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19.00원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정부의 지준율 50bp인상 소식에 출구전략 시나리오 가능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 엔화에 대해서는 1엔 이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50~91.50엔대에서, 유로/달러는 1.4450~1.455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