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GS의 목표가 상향은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 가치 적용기준 변경 ▲국제유가 전망 상향으로 인한 석유가격 및 정제 스프레드 상향 등에 따른 GS칼텍스 수익추정 상향▲2011년 이후 브랜드 로열티 상향 등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2개월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정제업종內 Top Pick 유지
12개월 목표주가를 55,000원(←변경前 42,000원)으로 상향하며, 정제업종內 Top Pick을 유지한다. 목표가 상향은 1)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 가치 적용기준 변경, 2) 국제유가 전망 상향으로 인한 석유가격 및 정제 스프레드 상향 등에 따른 GS칼텍스 수익추정 상향, 3) 2011년 이후 브랜드 로열티 상향 등에 기인한다.
◆ 투자 포인트 세 가지
투자 포인트는 세 가지다. 1) 2010/2011F 기준 PER 5.8/4.7배, PBR 0.7/0.6배 등 현저히 低평가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現주가 기준 GS칼텍스 MV가 2조원(=100% 지분 기준 4조원) 수준에 불과, 고도화비율 증설로 인한 기조적 증익 모멘텀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SK에너지, S-OIL 대비 현저하게 低평가되어 있다.
2) 2기 HOU, RFCC 완공 등으로 19.9%인 고도화비율이 31.7%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고도화비율 상승은 B-C유 생산량 급감 및 등경유 등 경질유 생산량 증대로 이어져 GS칼텍스, 동사 증익 및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다. 고도화설비 완공에 따른 증익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年4,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3) GS리테일/홈쇼핑 실적이 09.2H 이후 내수경기 회복 등으로 증익 가능한 데다, GS EPS 역시 실적 확대 일로로 지분법이익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분법이익은 현금흐름이 수반되지 않아 그 자체 의미는 크지 않으나, 재무구조 개선 및 계열사들로부터의 배당여력 확대로 이어져 결국 동사 배당여력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
2월 중순 예정인 GS리테일 백화점/마트 매각件 역시 매각가 1.4조원 이상으로 주당 NAV 5,370원 상승을 가능케 해 단기 주가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09.4Q를 바닥으로 한 정제업황 회복은 유효하나, 과도한 기대감은 경계해야
상당부분 계절적 난방유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긴 하지만, 09.4Q를 바닥으로 한 정제업황 회복은 유효할 전망이다.
그러나 1)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중국, 중동 등지 NOC를 비롯한 설비 신증설을 감안하면 2012년까지 純수요 확대가 쉽지 않고 2) 고도화설비 신증설 및 원유 유종간 가격차 축소 등으로 03∼04년과 같은 高마진을 기대할 수 없다.
3) 잠정 가동 중단된 세계 정제설비 규모가 150∼200만 bpd 수준이나 되고, 세계 석유재고 역시 예년수준 대비 6.7%나 높아 수요 증가에도 불구, 높은 재고수준 및 가동중단 설비들의 가동 재개 여지를 감안하면 수요 증가와 비례적인 스프레드 상승을 기대할 수 없어 정제업황에 대한 보수적 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