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우(43세, 자영업)씨는 아직 매매결단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멘토의 교육내용을 토대로 시장을 읽고 종목을 선별해내는 훈련을 꾸준히 해왔지만, 아직 자신이 세운 시나리오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해 실전에서 확신을 가지고 매매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이준우씨는 최근 관심을 가져왔던 두 종목, 비트컴퓨터와 인터파크(035080) 진입에 결국 실패했다.
인터파크는 e-book테마와, 비트컴퓨터는 u-헬스케어 테마와 엮이면서 5일선이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우씨는 두 종목군에 대해 추세선을 돌파하는지, 저항에 밀려 하락하는지를 지켜보면서 거래량동반과 더불어 돌파 시 매수타이밍을 노릴 계획이었지만, 결국 두 종목 모두 시초가 거래량 감소와 전고점의 저항을 받으면서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림1. 인터파크(035080)의 추세]
그의 멘토 공명(필명)은 추세만 보고 매수타이밍을 잡으려고 한 점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일봉상 위치가 어딘가를 반드시 파악하고, 상승의 각도를 보면서 상승의 힘을 파악해야 하는데, 인터파크, 비트컴퓨터 같은 종목처럼 전형적인 상승엔자형을 보이며 최근 급등세를 보여주는 종목의 경우 조정을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했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이준우씨는 2주 정도의 시간을 앞두고 다시 계획을 조정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 보유종목의경우 자신이 컨트롤하기에는 좀 어렵다는 판단, 기존의 매매원칙을 다소 조정했다. 이준우씨는 일단 보유종목을 2~3종목으로 압축,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주식 100%로 비중을 잡고, 현재 남아있는 현금은 한 종목 정도 새로운 종목을 매수하거나, 보유종목의 저점을 노려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매수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손절가를 기존 5%에서 3%로 타이트하게 조정했다. 이준우씨는 남은 2주 동안 수익률이 아닌 실제 수익금의 최대화를 목표로 매매에 임할 계획이다.
#. 민예지(37세, 전업투자)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KG케미칼, 삼양사, 이랜텍 등 관심종목군의 이론적가치를 분석해봤다. 그녀는 현재 투자비중이 높은 종목, 다우기술과 건설화학의 비중을 조금씩 줄이면서 위에서 언급한 3개 종목의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다음은 민예지씨가 주당가치지표와 이슈를 토대로 분석해본 이랜텍의 이론매도가 발췌부분이다.
이랜텍(054210)은 삼성전자가 주요거래처로 최근 삼성전자의 2차전지 산업 투자계획과 향후 반도체 시황개선과 더불어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동사의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작년 매출액이 27.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114% 증가하는 모습이다. 당기순이익도 큰폭으로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현재 93.9%로 2007년 101.68%를 고점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이랜텍의 유보율(자본이잉여금+이익잉여금/자본금)은 2007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예지씨는 이랜텍의 유보율이 늘어난 것에 대해 동사의 비율이 실적이 호전됐거나, 자산재평가, 신규자금 조달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림2. 이랜텍(054210) 지표]
이랜텍의 매도시점 파악하기
1) BPS 6110 원
2) PER 10배 742 * 10 = 7420 원
3) ROE = EPS / BPS = 742 / 6110 = 0.12
PER 12배 적용 742 * 12 = 8900 원
4) ROE / 할인률 = 12 / 10 = 1.2
BPS 1.2배 적용 6110 * 1.2 = 7,330 원
한편 씽크풀 ‘주신등용문(株新登龍門)’은 오는 1월 말까지 6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내역 및 전문가의 코칭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skillup/index.jsp) 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