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종시로 이전이 확정된 삼성, 한화, 웅진, 롯데 그룹 등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는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의 LED, 바이오헬스, 삼성SDS의 데이터프로세싱, 삼성SDI의 연료전지 등 총 2조 500억원을 2015년까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81만 7000원으로 전일비 4000원, 0.49% 내려서면서 장 초반과 큰 차이 없이 움직이고 있다. 삼성SDI도 1.10% 내림세를 나타내면서 초반 움직임에 비해 소폭 내려앉은 정도다.
한화 그룹은 향후 10년간 세종시에 1조 327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설 계획이고 한화를 중심으로 한화석화, 대한생명 등의 계열사들도 투자를 주도할 계획이다.
한화는 같은 시각 5만 3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비 400원, 0.79% 내려선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석화는 1만 5850원으로 전일비 150원, 0.96% 올라서고 있다. 한화그룹 관련주도 주가에 별다른 반응은 없는 양상이다.
세종시에 통합 연구개발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웅진그룹의 경우 웅진홀딩스가 1만 100원에 거래되며 전일대비 180원, 1.81% 상승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경우 제품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호남석유가 4.39% 오를뿐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는 장초반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테마주가 아닌 유가증권시장 대기업들의 경우 세종시 이전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