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우려하는 롯데쇼핑의 리스크 요인은 해외소비 증가로 인한 백화점 소비대체 가능성과 금리상승에 의한 가계소비 여력 제한 가능성"이라며 "하지만 원화강세는 소득효과에 의한 구매력 증가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를 제한할만큼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분기 시장기대 부합 실적 예상. 영업이익 yoy 10.9% 증가 추정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10.9% 증가한 3조2,961억원과 2,358억원으로 추정. 4분기 기존점 매출성장율은 백화점 6~7%, 마트 3~4%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
신규출점한 부산 광복점의 개점 마케팅비용 증가가 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마트부문의 효율성 상승 및 슈퍼마켓 부문의 이익증가가 이를 어느 정도 상쇄.
특히 슈퍼마켓부문은 신규출점 효과 지속으로 총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 해외법인의경우 전지역에서 양호한 외형성장과 이익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는 지분손실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2010년 실적기대 요인 : 마트 효율성 증가, 백화점 마케팅비 절감.
2010년에 실적전망에서 기대되는 긍적적 요인은 1) 마트부문의 효율성 증가, 2)백화점부문의 마케팅 비용절감, 3) 자회사 이익기여도 개선 등임.
마트부문에서는 PB상품 비중확대와 물류통관율 상승에 의한 마진율 상승이 가능하고, 백화점은 전년 마케팅비용 증가의 기저효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 또한 해외사업에서 지분법평가손실 축소 기조가 지속될 전망.
2010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8%, 12.5% 증가한 13.1조원과 9,609억원으로 예상.
◆ 여전히 백화점이 버팀목. Buy 의견 및 목표가 40만원 유지
시장이 우려하는 리스크 요인은 1) 해외소비 증가(환율하락, 해외여행 증가)의 백화점 소비대체 가능성과 2) 금리상승에 의한 가계소비 여력 제한 가능성 등임.
그러나 원화강세는 소득효과에 의한 구매력 증가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를 제한할만큼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
또한 단기적으로 백화점 호경기 둔화보다 할인점 시장 회복 지연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 여전히 백화점 중심의 투자전략이 유효해 보임.
따라서 경쟁사(신세계)보다 소매업종 포트폴리오에서 동사에 투자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투자의견 Buy, 목표가 4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