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4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0일 오후 9시 3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16.25~1142.5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10.00원, 최고 112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40.00원, 최고 1150.00원 전망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10.00~1140.00원 전망
지난주는 역외세력이 연초에 예상 외로 원화강세에 베팅하는 포지션 거래가 컸다. 이에 따라 글로벌달러의 영향력이 상당히 퇴색되는 분위기였다. 또 실제 당국에서 개입에 나섰지만 역외의 달러 매도 분위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적으로 달러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빠질 수밖에 없는 흐름이었다. 이러한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30원에 이르러서는 역외 매도세도 주춤한 가운데 단기급락에 따른 이익실현 저가매수, 결제수요, 개입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에도 역외의 매도세와 당국의 개입 사이의 강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락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30원 붕괴 여부에 따라 급락장세와 박스권 흐름 두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 있다. 즉 1130원 하회시점이 시장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중반까지 1130원이 유지된다면 1130원대에서 2~3주 정도는 박스권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초에 깨지면 기술적으로 1100원대까지 하락흐름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이번주 환율 1120.00~1140.00원 전망
지난주 초보다 후반에 낙폭은 줄어들고 있지만 역외 매도세가 어느 정도까지 지속될 것인가가 관심이다. 역외에서의 원엔 크로스 거래, 네고물량이 하락압력을 높이고 있지만 개입경계감도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1130원 공방은 이어질 수 있다. 단기급락에 따른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연초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고 주식순매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125.00~1140.00원 전망
지난주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주초와 주후반 시장 흐름에 있어 큰 변화는 달러 매도공세를 강화했던 역외세력들이 주 후반(목~금요일)으로 오면서 매수, 매도가 혼재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지난주 후반 환율하락이 유효했던 것은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자금이 나와서 환율하락세를 이끌만한 힘을 발휘했다. 월, 화, 수에는 역내에서 공급이 없었고 시장 흐름을 관망했는데 목, 금에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출회했다. 역내 네고물량까지 가세하면서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주 후반 흐름에서 감지할 수 있듯이 역외 스탠스가 일방적인 매도공세를 보이지는 않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존 달러약세도 달러강세로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여진다. 역외 스탠스가 예상 밖으로 매수쪽에 관심을 가지게되면 1130원이 지지되면서 제한적인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도 역외쪽 스탠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10.00~1150.00원 전망
이번주에는 지난주 최근 하락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이 추가적인 하락에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이지만 있지만 현재 시장은 아래쪽으로 많이 쏠려 있는 것 같다. 글로벌 달러가 랠리를 하지 못한다면 원/달러를 서포트할 만한 소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이번주에도 역외세력과 당국의 힘겨루기가 지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