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EU 유로스타트는 11월 실업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의 사전 집계치인 9.9%보다 다소 수준으로 199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또 9.8%를 기록했다던 직전월 수치 역시 9.9%로 상향 조정됐다.
이날 실업률 결과에 대해 제니퍼 맥권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유로존 실업률은 경기침체가 최고조에 달했던 때와 비교하면 그렇게 악화된 수준은 아니지만 소비지출이 회복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제니퍼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실업률이 직전월과 동일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에서만 상승했다"며 "최근 조사에서 기업들이 신규채용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은 향후 수개월 이내에 일자리수 감소율이 더욱 개선될 것임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다만 독일 등에서 올해 후반 정부의 고용보조금 효과가 소멸되면 실업률이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