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0.86포인트, 0.65%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간밤 뉴욕증시가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강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이로인해 장초반 강보합을 유지했으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자 약보합 반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삼성전자가 0.25% 내려서면서 약보합권으로 밀렸고 미국 시장 리콜 문제가 불거진 현대차가 3% 가까이 급락하면서 시장분위기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3.48%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움직임이다. 현대중공업이 3.62% 오르면서 상대적 강세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총 118억원 규모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530.89를 기록하면서 전일비 4.63포인트, 0.86%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1개월 연속 2.00%로 동결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주가의 상승 탄력이 완전히 꺾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기준금리 동결은 크게 영향이 없고 IT와 현대차 등의 약화가 투자심리에 악영향 미치고 있고 외국인 매도세 나와 수급이 좋지 않다"면서도 "증권주가 강하다는 것은 지수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IT주의 경우 휴대폰 관련 업체를 제외한 반도체, LCD등은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