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금융기관조사위원회(FFIEC)는 미국 금융업계에 대한 평가 과정에서 지난 해 9월말 현재 3.5조 달러에 이르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잔고 중에서 1.7조 달러가 은행과 저축기관의 장부에 속해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고 로이터통신(Reuters)이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의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대출은 향후 수 년동안 매면 약 5000억 달러가 만기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보통 30% 정도가 증권화(securitization)되었는데, 대형은행들이 이 대출자산을 증권화해서 정부보증기관에 매각한 것과 달리 중소 및 지방은행들은 그럴 능력이 없어 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황이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고점에서 약 50% 정도 하락한 상태다.
한편 이날 FFIEC는 금융기관들이 과도한 금리위험은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경고성 성명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