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역외 원/달러 1개월물 NDF도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시장에서 숏 포지션이 정리되고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명계 차장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 결과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34.00~1145.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8.00/114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35.00/1135.50원에 비해 3.00/4.50원 상승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 1135.40원 대비 2.55원 상승한 1137.95원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와 S&P가 15개월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을 보였다.
이날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예상치 수준으로 발표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지수 움직임은 다음날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되는 양상이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일본의 간 신임 재무상이 BOJ와 연대해 노력할 입장을 밝혀 엔화가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달러화에 대해 약세였고, 유로화도 하락했다. 유로존의 경제지표 약화와 미국의 12월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달러화가 강하게 지지받은 영향이다.
간밤 유로/달러는 1.4324달러로 전날의 1.4412달러보다 0.0088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3.22엔으로 전날의 92.39엔보다 0.83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282~1.4351달러, 달러/엔은 92.75~93.55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