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지역의 폭설로 현지 석유화학업체들의 가동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 한국 석유화학 업체들에게 호재라고 주장했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LG화학의 올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3701억원에서 4159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중동 설비 트러블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해 화학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수급 여건이 공급자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M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오는 11일에 개막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금년 모터쇼에서도 낭보가 전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지난해 GM, 현대기아차, CT&T에 이어 새해 벽두 미국 Eaton과의 공급계약을 발표했으므로 또 다른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글로벌 리딩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4분기의 정기보수로 인한 실적 우려로 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라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전기차용 배터리 신규 수주 기대감을 감안하면 이렇게까지 약세를 보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