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단 행사기간에만 일시적으로 가격을 내리던 관행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상시저가(EveryDay Low Price, EDLP) 상품개발로 양질의 상품을 언제나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며 "이번에 가격을 내린 핵심 생필품은 최소 1개월, 최대 1년까지 지속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의 영업방식이 업체간 경쟁만 부추기고 온라인몰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져 자체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켰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 이마트는 올 한해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투입, 자체마진을 줄이고 이를 가격에 반영하는 등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춰 나가기로 했다. 또 매입 규모를 확대해 매입가를 절감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병렬 대표는 "이마트가 이번에 가격정책 및 영업전략을 전면 개편함에 따라 그동안 국내 물가안정에 기여했던 대형마트가 업의 본질을 회복해 다시한번 소비자 체감물가를 인하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고 강조했다.
이번 이마트의 가격정책 전략으로 여타 대형마트 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