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들은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약 3개월간의 채권행사유예기간 동안의 실사를 거쳐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을 체결하는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에 대한 워크아웃과 관련 채권단은 ▲ 채권단협의회 구성 및 운영 ▲ 채권행사 유예 ▲ 외부전문기관 선정 ▲ 자금관리반 파견 등으로 모두 합의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채권행사유예기간 동안 실사를 거쳐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는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호산업 채권단의 채권 행사는 오는 3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유예된다. 채권단은 1월 중순부터 2개월간 기업 실사에 착수, 오는 4월16일까지 MOU를 체결한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역시 오는 4월5일까지 3개월간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6일부터 채무정지 상태가 되며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는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에 나선다. 향후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 홍콩 지분을 49% 매각하는 등 자산 매각과 각종 비용 절감 방안 등을 포함하는 고강도의 구조조정 방안을 이행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실사 결과를 토대로 채권 재조정 및 단기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신규자금 지원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