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물가관리국의 쉬 리앙종 감독관은 올해 소비재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통화량의 증가 속도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인플레 압력은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쉬 감독관은 관영 신화통신이 발간한 주간 중화권 전망 최신호를 통해 최근 자산 가격의 상승세가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몇몇 제품의 가격 상승은 비탄력적 수요에 의한 것"이라며 "식용류를 비롯한 일부 식품 가격의 오름세는 이전 급락한데 따른 정상적인 조정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무원 산하 개발연구센터(DRC)의 장 리췬 이코노미스트 역시 같은 보고서를 통해 통화량과 신용이 지난해 30% 가량 급증했지만 올해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런 추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NDRC의 장 쳉휘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정부가 물가에 대해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그는 "비록 통화량 증가 자체로는 인플레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가 회복함에 따라 물가에 대해 경계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