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6일 1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지표, 스프레드지표) 동향을 내놓았다.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 Bond Market Survey Index)는 94.5로 전월 109.9에 비해 15.4포인트 하락했다.
기준금리 BMSI도 91.3으로 전월대비 8.7포인트 하락했다. 설문응답자 91.3%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지만 지난달 98.6%에 비해 낮아졌다.
이같은 체감지표 하락은 정책금리 인상 부담, 각종 경제지표의 회복세, 적지 않은 규모의 국고채 발행 예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전망BMSI 역시 76.0으로 전월대비 38.0포인트나 급락했다. 응답자의 69.4%가 금리 보합에 응답해 전월대비 7.2%p 하락한 반면, 금리상승 예상은 무려 22.6%p 상승한 27.3%로 나타났다.
한편 환율 BMSI는 전월대비 22.6포인트 상승한 127.9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3.4%가 환율 보합으로 예상했고,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32.2%로 전월대비 19.5%p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및 채권 순매수 증가세, 미국 초저금리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등으로 환율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는 것이다.
물가 BMSI는 전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87.4로 나왔다. 물가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이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85개 기관, 242명)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120개 기관 183명(외국계 17개 기관, 17명)이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