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연구원은 "이미 지난 1일에 제일화재와 한화손보 합병을 이미 완료했고 지난해 말 한화리조트, 한화개발, 한화63시티 등 레저3사 합병으로 지배구조가 개선되는 등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다"며 "대한생명 상장 후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도 충분히 가능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대한생명 상장 가시화로 인한 지분가치 제고
◆ 12개월 목표가격 68,000원으로 상향
09년 이후 시장대비 98.7% 초과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목표가격을 68,000원(←변경前 64,000원)으로 상향하며 ‘BUY’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가격 68,000원은 대한생명 지분가치를 보수적 관점에서 PBR 1.5배(=주당 8,382원) 적용하여 산정한 가격이다. 참고로 06∼08년간 年평균주가 기준 PBR 2.2배를 2010∼2011F 평균 BPS(=39,448원)에 적용한 주가가 88,000원이라는 점 그리고 年최저주가 기준 PBR 1.2배를 대입한 주가 및 대한생명 PBR 1.0배를 적용한 주가가 각각 49,000원, 46,000원이라는 점은 예상外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現주가를 바닥으로 한 상승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 투자 포인트 세 가지
투자 포인트는 세 가지다. 먼저,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 보유분 포함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늦어도 2Q내, 빠르면 3월 중 상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유 지분가치 제고로 인한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목표가격 산정에 적용한 대한생명 PBR 1.5배 기준 NAV 4조 7,441억원 중 대한생명 지분가치가 3조 9,873억원(주당 8,382원)으로 8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생명 상장이 동사 기업가치 상승에 미치는 파급영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09.12.16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대한생명 상장 일정은 1.28 예비심사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여 동사 계획대로 3월 중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늦더라도 2Q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인원의 13%를 삭감하는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09.4∼6월 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대한생명 영업실적은 인력 구조조정 효과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 개선 등으로 7∼9월 1,677억원 순이익 흑자로 반전된 바, 연간 3,000억원 초중반 수준의 예년 이익창출능력을 이미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분양 등 추가 사업 추진으로 2011년초 종료 예정이었던 인천 에코메트로사업 연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2014∼2020년까지 7년간 3조원에서 5조원 규모의 ‘차기 다연장 프로젝트’ 매출 계상에 따른 방산사업 수익 신장 등으로 당초 우려되었던 2011년초 에코메트로 사업 종료後 수익 급감 전망이 상당폭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2010.1.1일자 제일화재와 한화손보 합병이 이미 완료됐고, 09.12.18 한화리조트/개발/63시티 등 레저3사 합병 등으로 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대한생명 상장後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주목도 필요할 것 같다.












